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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유명한 커피 브랜드블라블라 2024. 11. 3. 12:34
나는 시드니에 살고있어서 그런지 커피 = Campos로 알고 있었다.하지만 캠포스(Campos) 커피빈은 호주에서 매우 유명하고 인기 있는 브랜드 중 하나지만,"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는 유일한 커피 브랜드는 아니라고한다. 호주에는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가 있으며, 각 지역마다 인기 있는 로스터리와 브랜드들이 있음!캠포스(Campos) 커피는 호주의 유명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로, 2002년 시드니에서 시작했다고 한다.고품질 원두와 커피 문화를 강조하며, 호주 전역의 많은 카페에 커피 원두를 공급하고 있다.특히 시드니와 멜버른에서는 캠포스 커피를 사용하는 카페가 많아 쉽게 접할 수 있다.캠포스는 *Direct Trade* 방식을 통해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원두를 구매하며,커피 농가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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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은 아아, 호주사람들은 카푸치노를 좋아하는 이유블라블라 2024. 11. 3. 12:06
한국 사람들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호주 사람들이 카푸치노나 플랫 화이트 같은 우유 기반 커피를 좋아하는 데에는 몇 가지 문화적, 환경적 이유가 있다.### 1. **기후와 계절에 따른 선호도**한국은 사계절이 뚜렷하고 (이젠 아니지만) 여름에는 매우 덥고 습한 반면,호주는 대부분 온화하고 건조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더운 여름철에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가 인기를 끌게 되면서,커피 한 잔으로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었다. 반면, 호주에서는 온화한 날씨 덕분에 따뜻하고 부드러운 우유 기반의 커피가 일년 내내 인기를 끌고 있다.### 2. **카페 문화와 음료의 상징성**한국에서는 커피를 빠르게 마시고 나가는 ‘테이크어웨이’ 문화가 자리 잡고 있으며,아이스아메리카노는 간단하게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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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사람들이 커피을 사랑하는 이유블라블라 2024. 11. 3. 11:50
한국에 있을 때 커피를 즐겨마시지 않았다. 당 걱정 안하고 프라푸치노를 즐겨마시던 젊은 나...한국의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쓰기도하고, 왜 마시지? 가 컸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아이스롱블랙은 외부활동 할 때 진짜 너무 힘들어서 쓰러질 것 같을 때 마시면 딱 좋다.한잔 쫍- 하면 카페인 확 돌면서 체력이 솓아남.. 지금의 레귤러한 나... 매일 따뜻한 Soy Cap with 2 Equal 없이 출근 불가넝한... 작은 거품기도 사보고, 꽤나 큰 거품기도 사서 직접 커피를 타 마셔봤지만역시 남타커가 최고 ^^! 호주 처음와서 플랫화이트가 유명하다고해서 주문해봤는데나는 뭔가 이름에서 느껴지는게 약간 화이트초콜릿 라떼? 여서 달달한걸 기대했으나그냥 우유탄 커피였음. 작년엔 커피가 좋아서 서브잡으로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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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의 6년블라블라 2024. 11. 3. 11:26
며칠뒤면 호주로 온지도 어느덧 6년째이제 한국에서 일한 기간보다 호주에서 일한 경력이 더 많아졌다. 한국에서의 사무직이 싫어서 호주로 도망온 나는어느새 다시 사무직으로 돌아왔다. 워킹홀리데이 삐약이었을 땐 그래도 내가 해보고싶은 거 다 해봐서 행복했다.물론 힘든적도 많았지만 원래 기억은 미화되니까! 지금은 재미있고 소중한 기억만 남아있다. 나는 애초에 계획을 서드비자까지 다 따버리자가 목표였다.한국에서 시드니 경유해서 브리즈번 도착까지-지금 생각하면 나 영어 되게 (하나도) 못했는데 어떻게했는지 몰라인터넷 수도없이 찾아보면서 도착해서 어떻게 할지 시뮬레이션 돌린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다.(MBTI J 90%넘게 나오는 사람...) 음, 아직까지 기억난다.공항에서 아빠랑 같이 체크인 했는데 사이 좋..